일본 자동차업계는 자율주행이나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경쟁격화를 배경으로 무한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경쟁이 뜨겁다. 여러 분야의 업계 표준을 장악하고 관련 인프라의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토요타(TOYOTA)는 친환경 자동차의 안전과 정보의 기술, 상품군 보완 차원에서 스즈키(SUZUKI)와 업무제휴 개시를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 (2017.2.7보도) 토요타는 소형차 메이커인 다이하쓰(Daihatsu)공업과 트럭 및 상용차를 생산하는 히노(Hino)자동차를 산하 기업으로, 스바루(Subaru)와 이스즈모터스(Isuzu Motors)에는 출자, 마쓰다(Mazda)와는 포괄적 제휴를 실시하고 있다. 닛산(NISSAN)은 미쓰비시(Mitsubishi)자동차를 산하에 넣고 있다. 한편, 혼다(HONDA)는 독자노선을 유지하면서 제너럴일렉트릭(GE)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업계는 메이커 간 공격적인 제휴와 빠른 연합으로 토요타, 닛산, 혼다의 삼두체제로 재편되었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자율주행이나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경쟁격화를 배경으로 무한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경쟁이 뜨겁다. 여러 분야의 업계 표준을 장악하고 관련 인프라의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토요타(TOYOTA)는 친환경 자동차의 안전과 정보의 기술, 상품군 보완 차원에서 스즈키(SUZUKI)와 업무제휴 개시를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 (2017.2.7보도) 토요타는 소형차 메이커인 다이하쓰(Daihatsu)공업과 트럭 및 상용차를 생산하는 히노(Hino)자동차를 산하 기업으로, 스바루(Subaru)와 이스즈모터스(Isuzu Motors)에는 출자, 마쓰다(Mazda)와는 포괄적 제휴를 실시하고 있다.
닛산(NISSAN)은 미쓰비시(Mitsubishi)자동차를 산하에 넣고 있다. 한편, 혼다(HONDA)는 독자노선을 유지하면서 제너럴일렉트릭(GE)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업계는 메이커 간 공격적인 제휴와 빠른 연합으로 토요타, 닛산, 혼다의 삼두체제로 재편되었다.
닛산의 미니밴 세레나(SERENA)는 차고에 차를 넣거나 세로로 직각 주차할 때 운전자는 속도를 조절할 뿐 핸들 조작은 필요 없다. 주차에 서툰 소비자가 매력을 느낄 것을 예측하며 이 기능을 가진 자동차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2017.2.23. 보도)
토요타도 프리우스 PHEV의 상위 모델에는 이러한 자동 주차, 직각 주차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판매 목표대수의 70%에 이 기능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한다.
혼다는 2015년부터 미 서해안 실리콘밸리 교외의 미 해군기지 철거 부지에서 AI 탑재 실험차의 주행실험을 계속하면서 운전자를 대신하는 AI 성능 향상을 위한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2016.12.27. 보도) 예를 들어 사거리에서 좌회전 시, 좌측에서 다른 차량이 진입할 경우, 7초의 여유가 있으면 자기 차를 먼저 좌회전시키며 여유가 없으면 좌측 진입 차량에 양보한다. 이처럼 주변 환경을 인지 · 판단 · 예측해서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한다. 즉 AI에게 정교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 것이다. 계속 학습해 가는 자동차들이 장차 거리에 오가는 미래 사회가 올 것이며 자동차산업은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혼다는 2015년부터 미 서해안 실리콘밸리 교외의 미 해군기지 철거 부지에서 AI 탑재 실험차의 주행실험을 계속하면서 운전자를 대신하는 AI 성능 향상을 위한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2016.12.27. 보도) 예를 들어 사거리에서 좌회전 시, 좌측에서 다른 차량이 진입할 경우, 7초의 여유가 있으면 자기 차를 먼저 좌회전시키며 여유가 없으면 좌측 진입 차량에 양보한다.
이처럼 주변 환경을 인지 · 판단 · 예측해서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한다. 즉 AI에게 정교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 것이다. 계속 학습해 가는 자동차들이 장차 거리에 오가는 미래 사회가 올 것이며 자동차산업은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토요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가전-기술전시회 CES에서 운전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운전을 도와주는 AI를 탑재한 콘셉트카 ‘Concept-i’를 발표했다.(2017.1.6. 보도) AI가 운전자의 표정에서 피로나 긴장도를 판단해서 자율주행 기능의 이용을 제안하기도 하고 느긋한 음악을 틀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AI Car의 일반도로 실험을 수년 내에 시작한다고 한다.
가정용 웹 카메라나 IP 전화기 등 주변 인터넷 기기 약 130만대가 네트워크를 거쳐서 해커에게 공격당해 2016년 11월 한달 동안 사이버 공격에 가담했다고 한다.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커넥티드카가 해커에게 공격당했을 경우 헤드라이트가 갑자기 점멸하고 클랙슨이 계속 울린다.(2016.12.30. 보도) 실제로 2명의 해커가 주행중인 지프(Jeep)를 원격 조작으로 공격당하는 운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하였다. 만약 커넥티드카가 해커한테 납치되면 생명의 위험조차 배제할 수 없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시판 자동차의 자동 브레이크의 성능 평가에 관해서 보행자와의 충돌 회피 기능의 실험 결과를 공개하였다.(2016.12.2. 보도) 일본의 주력 자동차업체가 응모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일본 국토교통성이 안전성능 평가시험을 시행했다. 차량 충돌방지, 차선 경보, 후방 시계 정보표시의 3항목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처음으로 실시한 보행자 충돌방지 기능(25점 만점)에서는 성능 차이가 나타났다. 점수는 마쓰다 악셀라(24.5점), 스바루 포레스터(23.5점), 토요타 프리우스(22.1점), 스즈키 이그니스(20.3점)였다고 한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시판 자동차의 자동 브레이크의 성능 평가에 관해서 보행자와의 충돌 회피 기능의 실험 결과를 공개하였다.(2016.12.2. 보도) 일본의 주력 자동차업체가 응모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일본 국토교통성이 안전성능 평가시험을 시행했다.
차량 충돌방지, 차선 경보, 후방 시계 정보표시의 3항목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처음으로 실시한 보행자 충돌방지 기능(25점 만점)에서는 성능 차이가 나타났다. 점수는 마쓰다 악셀라(24.5점), 스바루 포레스터(23.5점), 토요타 프리우스(22.1점), 스즈키 이그니스(20.3점)였다고 한다.
일본의 성장 전략 기획단체인 ‘미래 투자 회의’(의장, 아베 일본 총리)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일부를 2020년도에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내놓았다.(2017.2.17보도) 물류업계의 운전사 부족 해소를 의도한 것이다. 그중의 하나가 고속도로에서의 트럭 대열 주행이다. 우선 2018년 1월부터는 모든 차량에 운전자가 탄 채로 실험을 시작, 2019년 1월에는 선두 차량만 유인, 후속 차량은 무인화하고 2022년도 이후는 도쿄-오사카 간의 상용화를 지향한다. 배경에는 자율주행을 내다 본 기술혁신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성장 전략 기획단체인 ‘미래 투자 회의’(의장, 아베 일본 총리)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일부를 2020년도에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내놓았다.(2017.2.17보도) 물류업계의 운전사 부족 해소를 의도한 것이다.
그중의 하나가 고속도로에서의 트럭 대열 주행이다. 우선 2018년 1월부터는 모든 차량에 운전자가 탄 채로 실험을 시작, 2019년 1월에는 선두 차량만 유인, 후속 차량은 무인화하고 2022년도 이후는 도쿄-오사카 간의 상용화를 지향한다. 배경에는 자율주행을 내다 본 기술혁신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