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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VOL. 339

2017 / VOL.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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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자동차와 IT융합산업연구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5월 16일 중회의실에서 자동차와 IT융합산업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회에는 국민대 정구민 교수, 동국대 박은찬 교수, 국민대 김정하 교수,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 이노온 박태림 대표, 차량IT융합산업협회 배효수 국장,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기정 센터장, 전자신문 박태준 기자, 우리협회 김용근 회장,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완성차 업체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했다.

먼저 차량IT융합산업협회 배효수 국장이 전기자동차와 VIT융합으로 시작되는 자동차산업 혁명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술적 보편화로 인한 신규업체 진출과 틈새시장 공략 확대, 자동차 제조업의 생산구조 변화, 소비자의 자동차 의식 변화 등과 전기차와 VIT(Vehicle-IT)융합에 따른 자동차산업 전반의 헤게모니 변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래파워트레인연구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5월 30일 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 한범석 본부장 등 연구위원 6명과 우리협회 김용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파워트레인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그린카 PD를 역임한 자동차부품연구원 손영욱 선임이 친환경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을 주제로 파워트레인의 핵심기술과 국내 기술수준, 정부차원의 자동차 R&D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이 진행되었다.

연구회 위원들은 자동차산업 영향력을 고려한 R&D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균형 잡힌 R&D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현대자동차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자동차가 5월 18일, 쏘나타 뉴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했다.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의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성능 강화, 실연비 개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도 개선됐다.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 개선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운전석만 부분적으로 냉난방을 실시하는 ‘운전석 개별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8.0km/L이다.(구연비 기준 3.2% 향상 : 기존 18.2km/L뉴라이즈 18.8 km/L, 16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독일 자동차 전문지(아우토자이퉁) 비교평가, 현대 i20 1위

현대차 i20이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상품성을 입증받았다. 아우토자이퉁 최근호(2017년 11호, 5월5일 발간)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 판매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에서 현대 i20, 폭스바겐 폴로(Polo), 닛산 미크라(Micra), 포드 피에스타(Fiesta),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Jazz)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비교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 i20이 1위에 선정됐고, 이어 폭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순이었다.

아우토자이퉁은 i20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탁월한 실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 평가한 가운데, 안락함, 제동성능, 경제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매겼다. 특히 5개 평가 항목 중에서 주행 안락함과 친환경/비용 등 2개 항목에서는 비교 차종들 가운데 i20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개막

현대자동차가 5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최초의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과 ‘지속 성장’이라는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고,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개막식에서 현대자동차 유재영 상용사업본부장은 “현대자동차의 상용 부문은 전 세계 약 13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글로벌 판매 10만5000대가 목표”라며 현대자동차의 사업 규모에 대해 밝혔다.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99,173㎡(3만평) 규모의 부지의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 전시와 테마 시승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참가 기업은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특장업체(43개사), 부품사(10개사), 블루핸즈(83개) 등이다.

한편 현대차가 이날 공개한 ‘일렉시티’는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렉시티에 내장된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정속 주행 시 1회 충전(67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고, 30분의 단기 충전만으로도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연구소 측정치, 단거리 운행용으로 128kWh 용량 배터리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현대차, 국내 최대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제 11년째 후원

현대자동차가 5월 20일, 서울 잠원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17 제15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를 후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제로 현대차는 2007년부터 11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1개국 출신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2009년부터 ‘무지개 축제’에 참가해 온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은 올해도 소속 대학생 150명이 프로그램 기획, 운영, 진행 및 자원봉사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개최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대상의 자동차 공모전인 '제 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1995년부터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0년 10회 대회부터는 완성차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라는 연구테마로 실제 무인자동차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서킷에서 실시하는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로, 장애물이 설치된 서킷을 자율주행차가 완주하는데 소요된 시간으로 각 팀의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참가팀들은 자율주행 및 첨단 안전 기술뿐만 아니라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도달하는지도 경쟁하게 된다.

발표심사와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11개 참가팀은 16년 1월부터 현대차그룹이 제공한 연구용 차량 아반떼 1대와 연구비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본선대회 1등 1팀에게 상금 5천만원과 해외 견학의 기회를 부여하며, 2등 1팀에게는 상금 3천만원을 제공하는 등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한다.

기아자동차

기아차, 2018년형 K3 출시

기아자동차가 5월 18일, ‘2018년형 K3’을 공식 출시했다. 신형 K3은 트림과 사양 구성을 최적화하고 디자인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차종의 트림과 사양을 고객 선호에 맞게 최적화해 휘발유 세단의 경우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축소하는 등 고객이 선택하기 편리하도록 구성을 조정했다.

특히 신형 K3의 트렌디 트림과 트렌디 스타일 트림은 한층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의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동결했다. 더불어 휘발유 세단의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퀼팅시트,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하고도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년형 K3은 합리적인 가격의 스포티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16인치 전면가공 휠과 인조가죽 퀼팅시트 등 스포티 스타일과 고급감을 더하고 트림수 최적화로 고객의 선택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기아차, 니로 PHEV 1호차 전달식 열어

기아자동차가 니로 PHEV 첫 차의 주인공으로 실제 니로 PHEV의 배터리 개발을 담당했던 김유석(48) 씨를 선정했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유석 씨는 현재 SK에너지 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장 재직 당시 니로 PHEV 배터리 개발을 담당한 바 있다.

기아차는 김유석씨가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점과 특히 임원 업무용차량으로 고급 세단을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니로 PHEV를 선택한 점 등을 고려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김유석씨는 “직접 개발을 담당하며 열정과 노력을 쏟았던 니로 PHEV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니로 PHEV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제4회 전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기아자동차가 ‘제4회 전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는 세계 각국의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상담원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과 동작구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남부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총47개국에서 예선대회 입상자 57명과 참관인 47명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기아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과 고객 응대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잘못된 고객 응대 사례를 담은 비디오 영상을 보고 오류 찾아내기와 고객 응대 역할극의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졌다. 이 같은 평가를 통해 기아자동차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지역상(6명) 등 총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터키의 딜무로드존 유라에브(Dilmurodjon Juraev, 22세) 씨는 “전 세계 우수 상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기아자동차 서비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 ‘레드시네마데이’ 참가자 모집

기아차가 ‘레드시네마데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월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자동차 멤버십 서비스 ‘기아레드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한다.

‘레드시네마데이’는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을 초청해 신차 시승에서부터 저녁식사,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기아차는 5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기아레드멤버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 중 총 20쌍을 뽑는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쌍은 CGV 청담씨네시티에 마련된 ‘프라이빗 시네마’ 상영관에서 최신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용 라운지에서 고급 코스 요리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 중 2쌍에게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당첨 고객 자택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레드시네마데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 www.kia.com) 또는 기아레드멤버스 사이트(http://red.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영업 네트워크 소통 강화

쉐보레가 5월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회사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초청,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을 비롯, 내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 및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제품 심층 분석과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설리번 부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올 뉴 크루즈, 볼트 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내수 판매 확대의 근간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임을 상기하고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쉐보레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뉴욕서 명예의 전당 오르다!

쉐보레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총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 선정 판매 및 서비스 분야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18개 쉐보레 대리점과 10개 서비스센터를 포함, 글로벌 13개국에서 선정된 130개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영업과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내수 판매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17 그랜드 마스터를 비롯해 국내 모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가 쉐보레의 고객 만족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지엠,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지역 사회 공헌

한국지엠과 한국지엠의 협력사는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무료급식 행사는 올해로 6번째 진행된 행사로 그동안 한국지엠은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김장김치, 연탄배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 7월과 11월에도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에디발도 크레팔디(Edvaldo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신회 회장 이정우 영신금속공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한국 축구 꿈나무 후원

쉐보레가 서울, 인천, 전북, 경남 지역 중등 축구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쉐보레는 1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및 각 후원 팀 학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쉐보레는 지역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중등 클럽 축구팀 및 여자 중학교 축구팀 총8개팀에 축구 용품과 장학금 지원은 물론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 노사, 임직원 가족 초청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르노삼성차 임직원 가족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공장 사내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에 참여해 아빠, 엄마 회사에서 즐기는 색다른 어린이날 선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태권도 시험단과 비보이 공연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비누방울 체험전’을 비롯한 ‘어린이 타투’, ‘어린이 강태공’, ‘키다리 퍼포먼스’, ‘동화속 캐릭터 인형과 함께 놀아요’, ‘굴렁쇠 달리기’, ‘아빠 엄마와 솜사탕 만들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개회사에서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노사 한마음으로 좋은 차 만들어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회사 되도록 다양한 소통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노조위원장은 "아빠, 엄마 일터에서 즐긴 이번 어린이날은 아이들은 물론 임직원들에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A/S 서비스 강화 위한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르노삼성차는 고객에게 차량 정비 완료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A/S 서비스 관련 대고객 소통 채널 확대 방침을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카카오톡 정비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이달 말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완료 안내 및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기존과 같이 문자메시지로 안내 사항이 전달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수리현황 조회, 1:1 실시간 상담 등과 같은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랑하는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 ‘May I Love’이벤트

르노삼성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QM3, QM6와 함께하는 ‘May I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405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당첨자는 6월 7일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르노삼성 영업소를 방문해 시승과 구매상담 중 하나만 완료해도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40명), 모바일 기프티콘 5천원권(200명)을 증정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QM3 또는 QM6를 출고할 경우,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5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0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40명), 메가박스 영화예매권(100명) 등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정지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QM3와 QM6를 경험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QM3 캡처라이프 이벤트 ‘너의 #큐엠삶을 보여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쌍용자동차

쌍용차, G4 렉스턴 1호차 전달식 개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지난 5월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으며, G4 렉스턴 1호차는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전달됐다.

최상훈 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며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을 확인하니 구매를 생각해 온 작년 초부터 기다려 온 1년여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1호차의 주인공이 되니 더욱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다섯 대째 이용해 온 ‘열혈 쌍용패밀리’ 최씨는 1호차의 주인공으로서 더할 수 없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G4 렉스턴, 보험개발원 RCAR 테스트 동급 최고 평가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이 RCAR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G4 렉스턴은 최근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2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중대형 SUV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또한 우수한 평가를 통해 G4 렉스턴은 비교적 저렴한 자차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RCAR 테스트는 저속 전/후면 충돌시험을 통해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1~26등급(숫자가 클수록 우수) 사이에서 등급이 산정되며, 결과에 따라 해당 모델의 자차보험료 할인∙할증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G4 렉스턴은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저렴한 수리비용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도 함께 검증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재진출 통해 중동시장 강화

쌍용차가 지난 5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신규대리점 오픈 및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Abdullah Saleh Al Bazie Automotive),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KOTRA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 및 현지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다. 양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네트워크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현지 시장에서의 쌍용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쌍용차,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쌍용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사내동호회 마술쇼를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손편지 쓰기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등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강화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정신과 박사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현명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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