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로봇이 되어가고 있다. 이세돌 프로기사와 대국한 알파고처럼 자동차도 지능을 가진 로봇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가 지능을 가진다고?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자동차는 운송수단을 넘어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로서 로봇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는 목적지까지 이동하거나 운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가장 이용이 편한 운송수단이었다. 그런데 이 운송수단이 본의 아니게 인간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문제였다. 탑승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개선이 정부와 업체, 연구소에서는 자동차 사고 방지 및 사고 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규와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에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안전장치가 에어백, ABS, AEB, 충돌회피장치, 차선유지장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ESC(전복사고 방지 안전성 제어장치) 등 많은 기술이 개발되어 차에 적용되고 있다.

이제 자동차는 안전을 넘어 편리성과 효율성 확대로 진화하고 있다, 운전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를 위해 주차장에서 자동 파킹시스템 도입, 고속도로 등에서 자동 정속 주행하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등 일부 스마트카 시스템은 이미 상용화하여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가 로봇이 되어가고 있다. 이세돌 프로기사와 대국한 알파고처럼 자동차도 지능을 가진 로봇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가 지능을 가진다고?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자동차는 운송수단을 넘어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로서 로봇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는 목적지까지 이동하거나 운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가장 이용이 편한 운송수단이었다. 그런데 이 운송수단이 본의 아니게 인간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문제였다. 탑승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개선이 정부와 업체, 연구소에서는 자동차 사고 방지 및 사고 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규와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에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안전장치가 에어백, ABS, AEB, 충돌회피장치, 차선유지장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ESC(전복사고 방지 안전성 제어장치) 등 많은 기술이 개발되어 차에 적용되고 있다.

이제 자동차는 안전을 넘어 편리성과 효율성 확대로 진화하고 있다, 운전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를 위해 주차장에서 자동 파킹시스템 도입, 고속도로 등에서 자동 정속 주행하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등 일부 스마트카 시스템은 이미 상용화하여 사용되고 있다.

안전중심의 자율주행 Smart Vehicle

이미 선진국에서는 저만치 앞서가는 느낌이다. ICT 분야에서 미국에서는 교통부(DOT)에서 자동화 이정표(Automation Milestone)를 수립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안전과 운영에 대한 지침마련과 함께 콜럼버스시 등 7개 시에 스마트 시티(Smart City) 추진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첨단교통기술 지원을 하고 있으며 NRC(National Research Council) 보고서를 통해 국가 차원의 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유럽은 암스테르담 선언을 통해 ‘자동화 및 커넥티드 드라이빙’ 기술 개발을 공유하고 있으며 ETSI(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를 제정하여 EC 표준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부, 국토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관련법규 검토, 시험운행허가, 핵심기술 개발 지원에 관여하고 있다. 자동차표준에 대한 COSD기관인 한국자동차 공학회에서도 표준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도 기술 개발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연구개발(R&D)에 많은 노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PAPS(자율 주차), PALS(자동 차선변경), PADS(자동차 전용도로 고속 및 저속 구간 자율주행), AVPS(자동 발렛 주차), TCA(자동차 전용도로 저속 구간 자율주행), HAS(자동차 전용도로 고속 구간 자율주행) 등은 이미 실용화된 듯하다. 며칠 전, 신문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완전자율주행 경지에 오른 아이오닉을 선보여 나름 국제 기술 개발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또한 배터리 분야를 제외하고는 자동차 기술분야에 관여하지 않았던 삼성이 세계적인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을 보유한 하만을 인수해 새로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저만치 앞서가는 느낌이다. ICT 분야에서 미국에서는 교통부(DOT)에서 자동화 이정표(Automation Milestone)를 수립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안전과 운영에 대한 지침마련과 함께 콜럼버스시 등 7개 시에 스마트 시티(Smart City) 추진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첨단교통기술 지원을 하고 있으며 NRC(National Research Council) 보고서를 통해 국가 차원의 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유럽은 암스테르담 선언을 통해 ‘자동화 및 커넥티드 드라이빙’ 기술 개발을 공유하고 있으며 ETSI(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를 제정하여 EC 표준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부, 국토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관련법규 검토, 시험운행허가, 핵심기술 개발 지원에 관여하고 있다. 자동차표준에 대한 COSD기관인 한국자동차 공학회에서도 표준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도 기술 개발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연구개발(R&D)에 많은 노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PAPS(자율 주차), PALS(자동 차선변경), PADS(자동차 전용도로 고속 및 저속 구간 자율주행), AVPS(자동 발렛 주차), TCA(자동차 전용도로 저속 구간 자율주행), HAS(자동차 전용도로 고속 구간 자율주행) 등은 이미 실용화된 듯하다.

며칠 전, 신문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완전자율주행 경지에 오른 아이오닉을 선보여 나름 국제 기술 개발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또한 배터리 분야를 제외하고는 자동차 기술분야에 관여하지 않았던 삼성이 세계적인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을 보유한 하만을 인수해 새로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원격전자동주차 시연

로봇이 되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결국 인간의 삶이 풍요로워지게 하는 것이다. 이미 일부 선진국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운전자의 과실이 커질 수밖에 없는 지금 자율주행 자동차는 안전을 보장하는 대안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거의 완전에 가까운 자율주행 자동차가 선보여 자동차 문화를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후손은 지금과는 다른 자동차에 대한 의미를 가질지 모른다. 움직이는 생활공간, 사무공간으로서 자동차를 활용하여 사회활동 강화와 함께 삶의 질이 변할 것임에 틀림없다. 그 중심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보다 좀 더 노력한다면 미래에도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과 산업이 세계 속에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자동차 공학인과 산업인들이 분발하였으면 한다. 미래의 로봇 강국을 위하여...

김은태

한국자동차 공학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