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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VOL. 331

2016 / VOL.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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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자동차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워크숍」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9월 23일 엘타워에서「자동차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사, 환경이슈, 중국자동차시장의 구조변화 대응 등 국내 자동차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정부, 학계, 자동차업계간의 공감대 형성 및 효율적인 산업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철 산업연구원 실장이 ‘중국자동차산업 구조변화와 우리의 대응방안’을, 최종석 한경 좋은일터연구소 부소장이 ‘한국자동차산업의 고용노동관계 현주소와 개혁과제’를, 이원주 산업부 과장이 ‘자동차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협회 김용근 회장이 종합토론을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의 지속성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01

「서울모터쇼 교통처리대책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9월 9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서울모터쇼 교통처리대책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모터쇼 개최장소인 킨텍스의 접근성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우리협회 김용근 회장을 비롯하여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 지우석 휴먼교통연구실장, 킨텍스 김상욱 부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우석 실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킨텍스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선 및 주차시설 확충 필요성을 발표했다. 특히 수요대응형 셔틀버스 운행 확충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본 연구 용역은 자료 및 내용보완을 거쳐 오는 10월말에 최종 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다.

02

제3차 수소전기차 연구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9월 23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위원장) 등 위원 8명과 우리협회 김용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수소전기차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 김성균 책임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황 및 활동계획」, 에어리퀴드코리아 이용규 부장이 「수소충전소 경제성 분석」을 이슈로 주제발표를 했고, 이후 위원들간 토론이 진행되었다.

금번 연구회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수소충전소의 경제성확보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수소가격을 제시하기 위한 가격정책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보급에 대한 친환경 논리강화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자동차업계 추석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우리협회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와 함께 추석 연휴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33개소 55개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 연휴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여 귀성, 귀경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이번 특별무상점검에서는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과 함께 필요시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었다.

또 인근 지역에서 고장 난 차량에 대해 긴급출동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차량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현대자동차

‘핫 해치(Hot Hatch) i30’ 출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7일 가빛섬에서 곽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모든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신형 i30는 신규 플랫폼과 강화된 차체 강성을 통해 실용성을 넘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핫 해치 ’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또한 험난한 주행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각각 추가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은 1.6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타일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 사양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본 모델인 I트림을 기반으로 젊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투싼에 새롭게 추가되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모델에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핵심사양을 패키지로 마련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2017 아슬란' 출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20일 2017년형 아슬란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람다II 엔진을 개선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특히 ‘2017 아슬란’의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 10% 높아졌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하여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또한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했다.

수소전기 택시 및 카셰어링 시범사업 MOU 체결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전기차(이하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및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9월 12일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와 정진행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말부터 울산 지역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광주 지역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울산광역시-울산 지역 택시업체’와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광주광역시-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 보육기업 제이카-벤처 캐피탈’과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이날 각각 체결했다.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수소차는 전기차와 함께 미래 자동차 시장의 유력한 대안 중 하나다. 일반 국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수소차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내 외관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오는 29일(현지시간) 2016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이미지를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드 후속은 기존 모델보다 전폭은 5mm, 축거는 10mm, 전장은 15mm 늘어나고 전고는 5mm 낮아져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드 후속은 핸들링(R&H) 성능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술을 더했다. 프라이드 후속은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7 쏘렌토’ 출시

중형 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9월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아울러 디자인에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다.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로 야구장 내 자율주행 기술 시연

기아자동차는 9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NC 경기의 사전 시구 행사에서 시구자로 선정된 탤런트 이해인 씨가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를 타고 등장하는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는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시구자만을 태우고 야구장 외야 방면 좌측 게이트에서 출발해 3루 쪽으로 이동 후 시구자를 내려주고 홈을 거쳐 출발한 곳으로 퇴장하는 자율주행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뿐만 아니라 TV 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야구장에서의 자율주행 시연은 일반도로가 아닌 명확한 차선이 없고 흙과 잔디로 이뤄진 특수한 환경에서 이뤄져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에티오피아에 중등학교 건립

기아자동차는 9월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관과 지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중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 와까요 할라케(Wakkayo Halake) 오로모존 주지사, 최창묵 기아차 CSR경영팀장, 이기민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현지 주민 4백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했다.

에티오피아에 중등학교를 완공함에 따라 기아차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5번째 중등학교를 건립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인프라 제공 뿐만 아니라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지엠

‘더 뉴 아베오’ 출시 및 사전계약 돌입

한국지엠은 9월 6일 고급 사양을 적용하고 한층 성숙한 디자인으로 새로 태어난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아베오는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된 감각적 캐릭터라인은 유지하면서, 쉐보레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듀얼 크롬라인 디테일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 등 새로워진 디테일과 함께 넓고 안정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티타늄과 실버 컬러를 조합한 16,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채택해 프리미엄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쉐보레 특유의 투 엘리먼트(Two-Element) 디자인을 통해 수평지향의 형태로 날렵하게 변화한 후면 디자인이 한층 정돈되고 안정된 인상을 연출한다.

한국지엠은 더 뉴 아베오의 출시를 맞아, 9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아베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전계약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모두에게 옥션(Auction)과 공동 마케팅으로 마련한 10만원 스마일 캐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9월 6일 고급 사양을 적용하고 한층 성숙한 디자인으로 새로 태어난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아베오는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된 감각적 캐릭터라인은 유지하면서, 쉐보레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듀얼 크롬라인 디테일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 등 새로워진 디테일과 함께 넓고 안정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티타늄과 실버 컬러를 조합한 16,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채택해 프리미엄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쉐보레 특유의 투 엘리먼트(Two-Element) 디자인을 통해 수평지향의 형태로 날렵하게 변화한 후면 디자인이 한층 정돈되고 안정된 인상을 연출한다.

한국지엠은 더 뉴 아베오의 출시를 맞아, 9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아베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전계약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모두에게 옥션(Auction)과 공동 마케팅으로 마련한 10만원 스마일 캐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루즈, 새 슬로건 ‘My 1st Identity’ 알리기 나선다

한국지엠은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Cruze)의 슬로건을 ‘My 1st Identity’로 새롭게 정하고, TV 광고를 시작으로 이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달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루즈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남자편과 여자편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씨가 광고 모델로 나서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 하는 스토리를 선보였다.

첫 차를 구매하게 되는 젊은 고객층에게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외관 스타일 그리고 우수한 안전성까지 갖춘 크루즈가 최적의 제품임을 다시 한 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쉐보레 홈페이지 바로가기

* 유튜브 ‘My 1st Identity’ 광고 바로가기

한국인 어린이 2명 맨유 홈경기 초청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 이하 맨유)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발해 9월 24일(현지시간) 열린 맨유와 레스터시티(Leicester City)의 정규 리그 홈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맨유의 공식 후원사가 된 쉐보레는 올해로 3년째 축구로 인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어린이 11명을 매년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역시 2명의 한국 어린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맨유 홈 경기에 초청했다.

한국에서 초청된 우정우 군(11세)과 김호민 군(13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발됐다. 우정우 군과 김호민 군은 경기 당일,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Antonio Valencia)와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선수와 나란히 입장했으며, 전통에 따라 선수들이 셔츠를 벗어 마스코트들에게 선물했다.

이들은 경기 전날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래퍼드(Old Trafford)에서 팀 선수들과 감독을 만났으며,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르노삼성

QM6 출시하며 국내 업계 최초 'e-커머스' 도입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2일 글로벌 프리미엄 SUV인 QM6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QM6 구매 희망 고객은 QM6 마이크로 사이트(https://event.renaultsamsungm.com/qm6)를 방문해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살펴보고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및 차량 인수지역을 선택해 온라인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돼 영업담당자가 자필 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차량 판매 절차를 고객에게 안내하게 된다.

SM6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 2016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이 제 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의전차량으로 제공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지난 8월 31일 개막해 9월 10일 폐막한 베니스 영화제 기간 중 영화배우 주드 로, 엠마 스톤,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아이언스, 소니아 버가마스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르노그룹은 2016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파트너사로서 총 33대의 르노 탈리스만과 7대의 에스파스를 협찬했다. 베니스 영화제 외에도 올해 칸, 도빌, 리옹, 앙굴렘, 카부르, 세비야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주요 영화제에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ex)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어 장시간 운전시에도 피로하지 않으며 시트의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의 시트와 같은 구조로, 이러한 기술을 시트 쿠션까지 확대 적용하여 더욱 편안한 이동을 보장한다.

등받이와 볼스터(bolster)의 경도(hardness)에 차이를 두어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증대하여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패턴의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했으며, 2열 암레스트의 길이 역시 61mm 늘려 기능성이 향상됐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SUS 스키드플레이트, 투톤포그램프몰딩을 적용하여 외관을 향상되었다. 바람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여 쾌적함을 더욱 높였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 출시

쌍용자동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ADAS 기술을 적용했다.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술을 적용하여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전방추돌경보시스템(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이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이 스스로 제동력을 가하여 차량을 정지시킨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차선이탈경보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이 경고하고 차선유지보조시스템(Lane Keeping Assist System)를 통해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킨다.

조명이 부족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상향등을 비추다가 맞은 편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정하여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스마트 하이빔(High Beam Assist)을 새롭게 적용했다.

2017 티볼리 브랜드에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새롭게 적용됐다. 수동식 텔레스코픽(Telescopic: 앞뒤길이조절)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자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동승석에 통풍시트 적용하고 2열 시트는 등받이까지 열선을 적용하여 더욱 쾌적한 이동을 보장한다.

협력사 방문해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 논의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9월 21일 구매본부장 위경복 상무를 비롯한 관련 부문 임직원과 함께 경기산업㈜, ㈜대한솔루션, ㈜대솔오시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결점 품질 구현 및 적기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협력사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정거래 프로세스 강화,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역량 향상 지원, 부품공용화 추진 ,선행연구 공동 수행, 중장기 테크 로드맵 공유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5년부터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정 거래 준수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설계 및 품질 보증 향상 교육, 생산관리 및 물류 혁신, 공장 혁신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직원 1,200여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3월에는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와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했다.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관련 정책 동향 및 전략, 회사의 주요 품질 전략, 부품 품질 확보 방안 및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동반성장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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