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는 지난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이란국제자동차 컨퍼런스에 이란자동차협회(IVMA)의 초청으로 참가했으며 3월 2일 OICA 제네바 이사회에도 참석했다.
이번 이란국제자동차 컨퍼런스에서는 이란 정부관계자, 자동차업계 대표, 산업관계자 등이 나와 이란자동차산업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근 OICA 회장(우리 협회장)은 세계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였다.
또한 제네바 이사회에서는 한국,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인도 등 8개 이사국 대표 및 4개 분과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김용근 회장은 OICA 회장으로서 OICA 기자회견 및 이사회 회의를 주재했다. OICA 설립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계획, ‘디젤자동차 이미지’ 글로벌 스터디 추진, 상하이모터쇼 OICA 공인 관련 대응방안, 모스크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개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협회는 지난 3월 3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완성차 업계, 연구소, 학계 전문가 등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사이클(Off-Cycle) 배출가스 연구’ 1차년도(‘15.1∼’16.2)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인 LNT가 장착된 유로6 경유승용차의 배출가스 시험결과와 실제 도로 주행경로 개발 결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고로 동 연구사업은 다년 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EU가 ‘17.9월부터 신규로 적용할 예정인 소형 경유승용차 실내 배출가스 시험방법(WLTC) 및 실제 도로 주행 배출가스 시험방법(RDE)에 대한 국내 도입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 주제 :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Future wave , Inspiring technology)
- 기간 : 2016.6.3(금) ~ 12(일)
- 장소 : BEXCO
- 전시품목 :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이륜차, 부품 등
- 동시행사 : IEEE 수송전기화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 2016
- 부대행사 : 자동차관련 학술대회 및 세미나, 수출 및 구매상담회, 자동차 경품추첨, 전기차 체험장, 캠핑카페스티벌, 튜닝카페스티벌 등
- 주최 : 부산광역시
- 주관 : 벡스코(BEXCO),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3월 16일(미국 현지시각),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는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잠재력을 담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차”라며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3월 23일(현지시각) ‘2016 뉴욕 국제 오토쇼(201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의 제네시스 브랜드 기자 발표회에서 공개되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올해 북미 시장에서 독립된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자 SNS 연계 이벤트와 함께 차량의 상품성을 체험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을 운영하며, 3월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연비(공인연비 22.4km/L, 15인치 타이어 기준)를 알리고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특별 시승 행사다. 현대차는 체험단으로 총 200명을 선발하며, 4월 9일부터 20일까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2차수에 걸쳐 차수별 각각 100명의 체험단에 11박 12일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체험단에게는 테마시승 기간 동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 주행성능, 디자인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는 ‘일일 미션’이 주어지며,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과 시승 소감을 담아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우수 작성자에게 주유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차량의 상품성을 체험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모집을 3월 23일부터 시작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34개국의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중동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딜러 대회는 현대차 아중동 지역의 중추를 이루는 각 국의 딜러 사장단이 국내에 모여 2016년 판매 확대 방안을 비롯해 브랜드와 마케팅 관련 본사 정책 및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 하반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중동 지역 데뷔를 앞두고 이와 관련한 계획 공유 및 성공적인 론칭을 도모해 큰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중동 지역의 사장단이 참석하는 딜러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딜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 한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 하반기 출시할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중동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중동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참여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15일(화)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차 영업지원사업부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김민선•박결 프로골퍼 등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기아차는 오는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타이틀을 획득하고,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KLPGA 공식 후원은 기아자동차가 국내 골프 경기의 품격을 높이고 골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기아차는 2016년 KLPGA가 주관하는 정규 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경기장에 K9를 전시하거나 광고 보드를 설치하는 등 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경기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2016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사용방법 및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
'레이디 케어'는 '올 뉴 K7'을 운행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해 기아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마련한 서비스이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고 100일 이내의 '올 뉴 K7'을 운행하는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5월 4일(수)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는 신청 고객에 한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기아차가 직접 제작한 운전 교육관련 컨텐츠인 '드라이빙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3월 2일(화)부터 5월 31일(화)까지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천원의 금액을 적립,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성금을 모아 오는 6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 받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전동휠체어 지원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휠체어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해피 모빌리티’ 캠페인은 기아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Mobility)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아자동차는 단순히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 임직원과 휠체어를 지원 받은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쉐보레가 3월 21일, 중형 SUV 캡티바(Captiva)에 최신 쉐보레 제품 디자인을 반영하고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EO는 “편의성과 자신감 있는 스타일 및 성능을 갖춘 SUV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쉐보레 캡티바를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쉐보레 RV 라인업을 대표하는 캡티바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가장 큰 격전지인 SUV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실적 상승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SUV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정통 SUV 캡티바는 역동적인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을 내외관에 적용하고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리터 디젤엔진과 프리미엄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후측방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마이링크를 지원한다.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두 자릿수 내수 시장 점유율 달성을 위해 노사 태스크포스팀(이하 TFT)을 발족하고, 내수판매 증진을 위한 공동 해법 찾기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올해 초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노동조합과 국내영업부문, 노사부문, 대외협력부문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내수판매 활성화 TFT를 만들고,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은 “내수판매 증대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회사의 최우선 목표로, 노동조합이 뜻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노사간 TFT를 통해 제안된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검토해 나가는 한편, 내수 판매 중요성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두자릿수 내수 시장 점유율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인천시 소재 계양산에서 한국지엠내 최대 규모의 동호회인 ‘한국지엠 산악회’가 시산제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에서 산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촉진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한국지엠의 국내 부품 협력사 중 26개 업체가 GM이 선정한 2015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GM은 지난 3월 10일 (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전 세계 협력사 중 110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품질, 공급, 기술, 가격 등을 종합 평가,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조니 살다나 (Johnny Saldanha) GMI 구매부문 부사장은 “한국업체들의 수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탁월한 혁신과 품질을 향한 한국 업체들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 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지엠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을 해온 국내 협력사들은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5년 26개사로 글로벌 GM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78개 우수 협력사가 선정된 2014년에는 28개의 한국 업체가 선정, 사상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25일 11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CEO 이ㆍ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4년 7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새로운 CEO로 선임된 박동훈 신임 사장 내정자가 함께 참석해 석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프로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별 인사를 통해 임기 동안 르노삼성에 보내준 응원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동훈 신임 사장 내정자도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에 대한 르노그룹의 인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임직원을 대표해 CEO로 일하게 됐다”면서 ‘품질 No.1, 국내 판매 3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 최고의 효율성 달성’, 등 2016년의 3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17일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 및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기원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개최했다.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공식 경주차로서 전기로만 최고시속 약 220km(대회 제한속도)를 낼 수 있으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약 3초면 충분하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이 차는 고출력 모터 및 배터리,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경량 차체 등 최첨단 전기차 기술의 집약체이다.
르노와 르노삼성차는 포뮬러-e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을 르노삼성 SM3 Z.E를 비롯한 Z.E. 시리즈에 적용해 모터와 배터리의 성능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전기차 관계자들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은 무공해 전기차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의 강렬하고 짜릿한 질주를 만끽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을 3월 1일 공식 출시하고 3월 2일부터 사전 계약 차량의 출고에 들어갔다. SM6은 지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르노삼성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은 국내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들이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2011년부터 5년 동안 약 7억 유로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유럽 판매명인 탈리스만과 SM6 모두 플랫폼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연구진이 개발에 함께 참여하였고, 특히 차량 설계와 세부 디자인은 중형 세단 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은 르노삼성 기흥 연구소에서 작업을 담당했다. SM6의 부품 국산화율은 약 70%이며,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박동훈 사장은 “수입차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은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졌는데, 기존 중형차 모델은 시장 변화를 읽지 못하고 정체돼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SM6은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을 위해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제조 공정상의 품질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부흥하는 소비자들에 힘입어 르노삼성은 SM6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쌍용자동차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TIVOLI Air, 현지명 XLV)를 세계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3월 13일까지 진행된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장에 ‘New Generation of Ssangyong’을 주제로 티볼리 에어와 콘셉트카를 비롯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현지명 액티언 스포츠),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티볼리는 매력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지난해 출시 후 국내외에 6만3천여대가 판매되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SIV-2(Smart Interface Vehicle)를 함께 선보였다. 지난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SIV-1의 후속 모델이며,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자연의 힘과 역동성(Dynamic Motion)을 주제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했다.
쌍용자동차는 3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Identity를 계승ㆍ발전시킨 유니크 다이내믹(Unique Dynamic) 스타일로 무장하고 기존 1.7L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쌍용차 고유의 강인함과 안전성은 물론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다양한 시트배열(Seat Variation) 등을 통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해 동급최대의 용량으로 극대화된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결정되었다.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
쌍용자동차가 전담할부금융사인 SY오토캐피탈과 협력하여 부기간과 유예율을 조합하여 내 자금 상황에 맞는 할부상품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My Style Edge’ 할부를 출시, 운영한다.
최근 선보인 신차 티볼리 에어를 비롯해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를 이 달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부 프로그램은 6~36개월 할부를 이용할 경우 3.9% 특별금리를, 이후 48개월까지 할부 이용 고객에게는 4.9%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할부기간과 상관없이 고객의 상황에 따라 유예율을 국내 최대인 80%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 저금리를 원하는 급여소득고객이나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할부를 진행할 수 있다.
쌍용차는 지난 해 9월 KB캐피탈과 할부금융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라 납입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쌍용차와 KB캐피탈이 각각 51%와 49%를 출자하여 SY오토캐피탈을 설립하였다.
쌍용자동차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5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9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만~4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티볼리의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1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억5천만 원을 출자해 한마음 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이듬해인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